[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도는 26일 영동군민 운동장에서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주관으로 건강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노인들을 위한 충북지사기 노인 게이트볼대회 및 도지사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김광홍 충북연합회장, 노인회 시군지회장과 선수단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장섭 충북정무부지사를 비롯해 박우양 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매년 노인회에서 주관해 개최하고 있는 게이트볼대회는 올해 제30회, 그라운드골프대회는 제8회를 맞이하고 있어 날이 갈수록 역사와 전통을 빛내고 연륜이 쌓여가고 있다.
도는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운영 지원, 9988행복나누미와 지키미, 경로당 공기청정기 및 에어컨 보급,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운영, 기초연금 인상 지급, 공공일자리 확대 등 다양한 시책으로 노인들의 여가활동 및 복지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장섭 정무부지사는 “노인들께서 건강해야 사회가 건강하고, 충북이 발전하며, 대한민국도 발전한다”며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를 통해 노인 모두 건강하게 100세 시대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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