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 정기현 기자=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27일을 전 직원 ‘학습의 날’로 지정하고 조직 혁신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공정한 직장 만들기 캠페인, 성평등 교육 영상 시청, 평생교육 전문역량 향상 위한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지난 달 말 도 간부회의에서 시작된 캠페인을 평진원 내 정착시키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8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선언식을 진행했다.
또한, 전 직원의 역량 향상을 위한 특강은 아주대학교 최운실 교수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평생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평진원 한선재 원장이 현재 도에서 논의되고 있는 공공기관 경영합리화 방안에 대해 직원들에게 직접 발표했으며 각 본부장들이 직접 본부 차원의 경영평가 대응 전략과 올해 상반기 추진실적을 발표하고 직원들과 개선방향을 논의했다.
아울러,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4대 폭력예방교육을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양 기관은 오는 9월 청렴·CS분야의 합동교육도 실시하기로 했다.
한선재 평생교육진흥원장은 “올해는 공개·공유·소통·협력의 4대 경영철학을 설정한 만큼, 학습의 날을 통해 직원들과 다양한 주제에 대해 공유하고 개선방향을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도정 움직임에 발 맞춰 조직 내부 혁신을 위해 임직원이 함께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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