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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외주 용역업체 근로자 73명 정규직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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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외주 용역업체 근로자 73명 정규직 전환
  • 정봉안
  • 승인 2019.06.2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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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양뉴스] 정봉안 기자=울산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시 소속 청소, 경비 등 5개 직종의 외주 용역업체 근로자 73명을 정규직(공무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의 공무직화’는 노동 존중 울산을 만들기 위한 송철호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 27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규직 채용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한다.

김석겸 행정지원국장은 “정규직 전환으로 정년이 보장되고 후생복지가 개선되는 등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공무직으로서 책임과 소임을 다해 공공서비스의 질 개선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앞으로도 정부 로드맵 및 가이드라인에 따라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꾸준히 추진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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