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충남·북, 세종, 강원 영서 지역 유소년 야구 활성화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한화이글스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서산전용연습구장에서 제7회 연고지역 리틀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리틀 야구대회는 대전, 충남·북, 세종, 강원 영서 지역 등 연고 지역의 유소년 활성화와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다음 달 1일까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전 지역 6개팀, 충남 지역 15개팀, 충북 지역 4개팀, 강원 영서 지역 2개팀, 세종 지역 1개팀 등 총 28개팀이 참가한다.
시상식은 결승전 종료 후 실시할 예정이며, 대회 우승 및 준우승, 공동 3위 2팀, 최우수 선수상, 감독상 등 총 5개 부문에서 총 2200만 원 상당의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화이글스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야구를 통한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리틀 야구대회 뿐만 아니라 유소년 야구 클리닉 프로그램인 ‘위글스(WEagles)베이스볼클럽’을 창단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