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5:00 (목)
인천시, 중소기업 데이터베이스 구축 현장조사 실시
상태바
인천시, 중소기업 데이터베이스 구축 현장조사 실시
  • 김몽식
  • 승인 2019.06.27 15: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업간 제조협력 서비스 플랫폼 도식도(인천시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다음 달 1일~오는 8월 16일까지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지역 내 스타트업·소프트웨어(SW)융합기업의 시제품 제작·양산을 지원하기 위해 3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베이스(DB)구축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제조기업에 대한 데이터 수집 활동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기업간 제조협력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1단계 사업으로 에이팀벤처스(대표 고산)에서 용역을 맡아 추진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제조기업이 갖고 있는 생산설비, 제조기술력, 1일 최대생산량, 기술 애로사항 등에 대한 기업별 데이터 정보를 현장 방문을 통해 수집하고, 이를 데이터베이스화해 민간서비스 플랫폼과 연계한다.

아울러, 시제품 생산업체에 대한 신뢰성 있고 검증된 정보 부족으로 시제품 제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스타트업에 원스톱 제조협력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간 제조협력 서비스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신남식 신성장산업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하드웨어 스타트업의 전진기지이자 전국의 모든 제조와 창업의 활기가 인천에서부터 시작되는 계기로 삼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