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백석문화대학교는 27일 교내 글로벌외식관 일원에서 ‘제3회 백석문화대학교 총장배 고교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대회 주제는 ‘어머니 생신에 해드리고 싶은 요리’로, 조리와 제과제빵 두 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38개 고등학교에서 66개 팀 132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는 현재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 출연 중이며 2014년 중화인민공화국 요리명인으로 선정된 여경래 셰프가 참석해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여경래 셰프는 대회 후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 수상자에게는 총장명의 상장과 상금 또는 기념품이 전달되며 백석문화대 입학 시 입학등록금을 전액 또는 일정액 감면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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