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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동체지원활동가 역량강화 전문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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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동체지원활동가 역량강화 전문교육 실시
  • 정기현
  • 승인 2019.06.2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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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동양뉴스] 정기현 기자=경기도는 28일까지 남양주 동화컬처빌리지에서 도내 20개 시, 군에서 활동 중인 공동체지원활동가 31명을 대상으로 ‘공지활(공동체지원활동가)로 사는 법’이란 주제로, ‘시-군 공동체지원활동가 역량강화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도에 따르면, 교육 참가자들은 사례로 배우는 지역공동체의 현재와 미래, 공동체 지원활동가는 누구인가, 지역공동체 관련 정부정책 이해하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지원활동가로서의 역할과 위상에 대해 인식하고, 관련 전문지식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교류의 시간, 레크리에이션, 공동체 현장 탐방 등을 통해 자유롭게 대화도 나누고 친목도 다지며,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아울러, 도는 앞으로도 월 1회의 학습모임 및 평가간담회를 통해 상호학습 및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공동체지원활동가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

도 관계자는 “공동체지원활동가 인건비의 50%를 해당 시-군에 보조하고, ‘경기도 공동체 활동 전문가 육성 마스터플랜’을 수립함으로써 공동체지원활동가의 영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23년까지 656명의 공동체 전문가를 선발·육성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을 주관하는 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031-852-2299)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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