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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생산 체험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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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생산 체험 교육 실시
  • 강채은
  • 승인 2019.06.2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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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주시청 제공)

[전북=동양뉴스] 강채은 기자= 전북 전주시(시장 김승수)는 28일 각 부서 및 산하기관 공공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생산 체험 및 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구매 담당자들이 사회적경제제품 공공구매 활성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시 사회적경제기업의 현황과 실태를 알리고,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우선구매의 중요성과 필요성, 우선구매 방법 등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덕진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 초록새참의 우리밀 초코파이 만들기 체험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돼 사회적경제기업이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을 직접 참여했다.

한편, 시는 민선6기 출범 이후 지난 5년간 연간 2회의 우선구매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왔으며, 매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시 전체의 목표액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 힘써왔다.

그 결과, 사회적경제제품의 공공기관 우선구매액이 2015년 40억 원에서 지난 해에는 80억 원으로 두 배 증가했으며, 현재 43억 원 정도의 우선구매 성과를 달성했다.

시 사회적경제지원단 관계자는 “올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목표는 81억 원으로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사회적기업제품의 판로촉진을 지원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여건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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