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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713개 보행자용 신규 도로명판 설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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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713개 보행자용 신규 도로명판 설치 완료
  • 최도순
  • 승인 2019.06.3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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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귀포시 제공)

[제주=동양뉴스] 최도순 기자 = 제주 서귀포시는 올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확충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713개의 보행자용 신규 도로명판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자체예산 및 도의 사업지원을 통해 안덕면 156개소, 표선면 317개소 등 면 지역 교차로 473개소에 대해 도로명판 신규 설치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1회 추경에는 특별교부세 22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해 지난달 동지역 교차로 240개소에 설치함으로서 올해 신규 도로명판 설치 사업을 조기 마무리했다.

이외에도 시는 시설물 일제조사에서 확인된 없어지거나 훼손된 도로명판 150개소에 대해서도 장마가 개시되기 전인 이달 중 정비를 완료함으로서 시민들에게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조치했다.

시에는 현재 차량용 현수식 2821개소, 보행자용 현수식 3351개소, 보행자용 벽면부착형 2001개소 등 8173개소의 도로명판이 시설돼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불편 해소 및 개발사업 등 도로의 신설 요인이 많아 도로명판 신규 설치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기에, 시민들의 위치 찾기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지속적으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확충과 정비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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