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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로봇산업 발전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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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로봇산업 발전 토론회 개최
  • 김몽식
  • 승인 2019.07.0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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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인천시청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4일 오후 3시 인천로봇랜드 로봇타워 2층 다목적홀에서 인천테크노파크, 로봇신문과 공동주관으로 ‘인천 로봇산업, 길을 묻다’란 주제로, ‘인천 로봇산업 발전 토론회’를 개최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는 산업부 기계로봇과 유상열 사무관이 ‘정부 로봇산업 정책방향’이란 주제로 로봇산업의 중요성과 국내 로봇산업 여건, 로봇산업 육성 정책방향 등에 대해 첫 주제 발표자로 나선다.

이어 국내 로봇전문연구기관인 전자부품연구원 지능형로보틱스연구센터 전세웅 팀장이 ‘로봇기술 동향 및 지역 특화분야 육성방안’이란 주제로 국내외 로봇기술 수준과 국내 로봇제품, 앞으로 인천이 특화해 집중 육성할 분야에 대해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인천 로봇산업 육성을 담당하고 있는 시 신성장산업과 신남식 과장이 인천의 여건과 로봇산업 현황, 향후 5년(내년~2024년까지)간 인천의 로봇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방향, 비전과 5대추진전략, 15개 주요 추진과제 등 ‘인천 로봇산업 혁신 비전’에 대해 보고한다.

발표 이후 지정토론은 로봇신문 조규남 대표가 좌장을 맡고, 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임동주 의원, 지역 업계에서 미니로봇 정상봉 대표이사, 한국로봇산업협회 김재환 본부장, 인하공업전문대학 메카트로닉스학과 신정호 교수, 인천테크노파크 로봇산업센터 김근식 센터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시 신성장산업과 신남식 과장은 "이번 토론회는 각계 전문가를 모시고, 인천 로봇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토론과정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인천 로봇산업 혁신비전’ 계획을 이달 내 마무리한 후, 내년부터 본격 사업추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천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로봇산업 혁신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토론회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테크노파크 로봇산업센터(032-727-501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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