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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학생수련원, 수련활동 꾸준한 인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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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학생수련원, 수련활동 꾸준한 인기 '눈길'
  • 오효진
  • 승인 2019.07.02 1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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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3개 학교 야영수련활동 참여
야영수련활동(생존수영배우기) 사진제공=충북학생수련원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학생수련원의 수련활동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학생수련원은 지난 5월 2일 제1기 남한강초, 연수초, 두학초를 시작으로 ‘2019년 학생 야영수련활동’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기준 36교, 4709명이 야영수련활동 과정을 이용했으며, 올해 83개 학교를 대상으로 연인원 1만3452명의 야영수련활동을 진행한다.

수련원은 자연을 내품애(愛) 숲으로 가자 자신감 함양 모험활동 공동체 의식 함양! 팀빌딩, 협동레이스, 고부모트 체험 진취적 기상 함양! 모닥불 놀이, 레크리에이션 건강 증진! 복싱로빅 배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 과정별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응급처치 안전교육 생활화·교육활동 운영 매뉴얼 수립 강화 등 안전에도 힘쓰고 있다.

아울러 이달과 오는 9월 중 제천분원과 옥천분원의 시설 현대화사업이 완공되면 북부권과 남부권의 지역별 특화 프로그램까지 확대·운영한다.

학생수련원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따뜻한 품성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수련활동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79교 연인원 1만3412명이 수련활동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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