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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3회 경관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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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3회 경관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 김몽식
  • 승인 2019.07.0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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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인천시청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혁원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제3회 경관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소통과 협업을 통한 경관기록체계 구축’이 최우수상(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지역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경관행정 사례를 지속 발굴·공유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건축도시공간연구소, 한국경관학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2017년부터 개최해 왔다.

총 18개의 응모작품 중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소통과 협력을 통한 경관기록체계 구축’은 ‘인천시 경관조례’에 따라 추진한 경관기록화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한 사례이다.

경관기록화사업의 결과물을 데이터(DB)화(도시경관 변천기록 아카이브)하면서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도시경관을 지속적으로 기록·관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이를 화보집과 누리집 등을 통해 일반에 공개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인천시민의 자긍심 고취뿐만 아니라 시 홍보 및 도시경관정책 수립, 관련 학술연구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두용 경관디자인팀장은 “이번 수상은 칸막이 행정이 아닌 부서 간 협업과 소통으로 경관기록화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한 결과물이며 이는 2017년 경진대회 대상 수상에 이은 두 번째 수상으로 인천의 경관행정의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선도적인 경관행정을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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