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만18~39세 경기도 청년 대상 영상 촬영·편집 과정 진행
[경기=동양뉴스] 정기현 기자 =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운영하는 청년센터인 경기청년협업마을에서 오는 14일까지 방구석 스튜디오 1차 수강생을 모집한다.
5일 시에 따르면, 방구석 스튜디오 1차는 청년들이 영상 촬영과 편집을 할 수 있도록 5주간 진행되며, 평일반과 주말반, 총 2개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2차는 다음달~오는 10월, 3차는 10월~11월에 걸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는 만 18~39세 경기도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동기를 바탕으로 교육 당 10명의 대상자가 선정된다. 평일반은 오는 19일부터 내달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10시에 진행되며, 주말반은 내달 3~31일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 사이에 운영된다.
교육 대상자에게는 2주간 촬영 장비를 대여해주고, 직접 촬영한 영상을 바탕으로 프리미어 프로를 활용한 기초 영상편집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지만 Vlog 촬영 키트 대여비로 인당 2만 원을 납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점차 영상이 중요해지는 시대에 이번 영상 기초 교육을 바탕으로 청년들이 다양한 개성이나 능력을 영상으로 표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방법, 프로그램 커리큘럼 등의 자세한 사항은 경기청년협업마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경기청년협업마을팀(031-310-251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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