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4:07 (토)
인천시, 제11회 재가노인복지인의 날 행사 개최
상태바
인천시, 제11회 재가노인복지인의 날 행사 개최
  • 김몽식
  • 승인 2019.07.05 13: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동양뉴스]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5일 오후 6시 30분 부평 벨라루체(부평구 부평동 소재)에서 요양보호사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가노인복지협회(회장 박찬상) 주최로 ‘제11회 인천 재가노인복지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의 이유로 혼자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에게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 지원 등을 통해 노후의 건강증진 및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요양보호사 및 사회복지사 등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 우수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들에게는 시장상, 시의회 의장상 등을 시상한다.

또한, 종사자들과의 저녁식사 및 공연, 경품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평소 지친 심신의 고충을 덜어내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윤병석 노인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일선 현장에서 노인 및 그 가족들의 심신 건강을 위해 애쓰고 계신 요양보호사와 사회복지사 등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분들의 애사심 및 자긍심 향상과 안정적인 업무분위기를 조성해 노인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서비스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