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양뉴스] 최도순 기자=제주 서귀포시는 올해 2분기 시정홍보 우수부서 평가 결과 본청 최우수에 문화예술과(과장 양승열), 읍, 면 최우수에 성산읍(읍장 정영헌), 동 최우수에 대천동(동장 김상철)을 각각 선정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 달 30일까지 시 전 부서와 17개 읍, 면, 동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제출건수, 언론보도실적, 기자단 평가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우수부서로는 안전총괄과(과장 김형섭), 장려부서로는 해양수산과(과장 강승오)가 뽑혔고, 시정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브리핑 실적 등이 우수한 시정홍보 MVP로는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팀장 진은숙), 생활환경과 클린하우스팀(팀장 양근혁)이 선정됐다.
강용숙 시 공보실장은 “앞으로도 하반기에 추진될 부서별 주요정책사업 추진상황과 1차 산업, 복지, 의료분야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책에 대한 보도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적극적인 브리핑 실시 등 시정에 대한 시민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정된 우수부서에는 이달 ‘소통과 문화가 있는 공감토크’에서 상장 및 부상(제주사랑상품권)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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