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 오명진 기자=강원도는 오는 9일 오후 3시 30분 강원연구원 1층 대회의실에서 유정규 센터장(의성군 이웃사촌지원센터)을 초청해 ‘지역발전을 위한 행정의 역할과 과제’란 주제로 제2회 신강원(신농정) 포럼을 개최한다.
8일 도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자치분권 진전에 따른 민관의 관계변화와 신농정 추진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방안 등 전문가 발제 후, 지역주체가 핵심이 되는 지역발전 전략과 행정의 역할 등에 대해 참석자들과 함께 논의한다.
한편, 도는 지난 달 14일 경쟁력 있는 자치 농정체계를 만들기 위해 ‘강원도 신농정 거버넌스 활성화 및 지원 조례’를 제정, 지역농산물의 고부가치화, 품질향상, 영농주체의 지속적인 확보, 농촌문화·서비스 산업화 등 현장중심의 미래농정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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