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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연극전공 학생들 ‘2019 젊은연극제’ 연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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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연극전공 학생들 ‘2019 젊은연극제’ 연출상
  • 최남일
  • 승인 2019.07.1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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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 제공.
호서대학교 제공.

[아산=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호서대학교 문화예술학부 연극전공 소속 3학년 재학생들로 이뤄진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팀이 최근 열린 ‘2019 젊은연극제’에서 연출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 ‘젊은연극제’는 1993년부터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국내 50개 대학 51개 팀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공연예술 페스티벌이다.

호서대는 연출, 배우, 기술, 기획, 무대 총 5개의 분야에 대한 수상 중 연출상을 수상했다.

연출을 맡은 황서희 학생은 “학교폭력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가해 학생들 그리고 그들의 부모 더 나아가 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잘못된 악습들을 무대 위 프레임이라는 무대 장치를 등장시켜 상징적이며 많은 의미를 담아 표현하고자 했다”고 작품의도를 밝혔다.

호서대 문화예술학부 연극트랙은 1997년 개설돼 올해로 22주년을 맞아 창조적이고 자율적인 연극 만들기를 통해 능력 있는 공연예술인 양성을 목표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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