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무가선 저상트램 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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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무가선 저상트램 체험 실시
  • 노승일
  • 승인 2019.07.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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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직원 대상, 내달부터 월 1회 구청별 주민대상
사진 설명 : 청주시는 11일 오후 2시 산하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설치한 국내유일 시험선에서 체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11일 오후 2시 산하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설치한 국내유일 시험선에서 체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청주시 제공)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는 11일 오후 2시 산하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오송시설장비 사무소 내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설치한 국내유일 시험선에서 체험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는 매월 1회 각 구청별로 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충북도, 청주시, 충북연구원에서 운영하는 미래철도 신교통 산학연 협의회 주관으로 실시한다.

지난해 오송 주민을 대상으로 체험을 실시한 결과, 호응도가 높아 올해 5회로 확대했으며, 내년에는 더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이런 측면에서 대중교통 중심으로 교통정책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판단하에 트램을 신교통수단으로 검토하고 있다.

무가선 저상트램은 자가용 수요를 흡수하여 도로교통의 혼잡과 환경오염 등을 줄일 수 있는 획기적 기술로 건설비용이 저렴하고, 고가(高架)나 지하터널 위주로 건설되지 않기 때문에 도시경관 차원에서도 다른 대중교통수단보다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봉광수 시 교통정책과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직원 및 시민 대상 트램 체험이 대중교통 중심으로 교통정책을 전환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초 무가선 저상트램 실증사업 공모 등 정부는 트램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많은 지자체에서 새로운 대중교통수단으로 트램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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