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관리시스템 인프라 강화·지진대비 면진테이블 설치
[대구·경북=동양뉴스]윤용찬 기자=경북교육청은 교육행정 기록물의 인프라 강화를 위한 기록관리시스템의 안전 체계를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기록관리시스템은 법률에 따라 생산된 기록물을 이관받아 보존, 평가·폐기 등의 기록물 관리의 전 과정을 전자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매년 지속해서 증가하는 기록물 보존을 위해 연도별 생산 기록물을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스토리지 용량을 확보하고 백업 인프라를 강화했다.
또한 재난재해에 대비해 중요 시스템에 지진력 전달을 최소화하는 면진테이블을 설치했다.
박진우 총무과장은 "이번 기록관리시스템 인프라 강화를 통해 시스템의 안전성이 확보되고 앞으로도 시스템 고도화와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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