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 연태준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오는 15일~19일 근로의사가 있는 국민에게 일자리를 직접 제공해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중심의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2019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사업은 지역자원 활용형, 그린시티 조성사업, 일자리지원단, 지역공간 개선형 및 기타 자치단체 자율사업 등 4대 유형 8개 사업이 해당되며, 내달 19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9억46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선발인원은 180명(만 65세 미만 165명, 만 65세 이상 15명)이고,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만18세 이상 시에 주민등록을 둔 근로능력자(외국인등록번호 소지자 포함)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1인가구 120%),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가 해당된다.
신청희망자는 신청서,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본인이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특성을 활용해 생산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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