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밤나무해충 항공방제 실시
상태바
진주시, 밤나무해충 항공방제 실시
  • 이천수
  • 승인 2019.07.13 1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내 13개 읍면지역
밤나무 재배단지 381㏊
(사진=진주시 제공)
(사진=진주시 제공)

[경남=동양뉴스] 이천수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16~18일 미천면을 시작으로 관내 13개 읍면지역 밤나무 재배단지 381㏊에 대해 밤나무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항공방제에 대상이 되는 주요 해충은 복숭아명나방으로, 이 나방의 어린 유충은 밤송이를 잘라먹고 성숙한 유충은 밤송이 속으로 들어가 밤의 결실 및 품질 저하 등 밤나무에 많은 피해를 입힌다.

시는 해충방제를 위해 산림청 헬기를 지원받아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항공방제는 오전 6시부터 정오까지 실시되며, 기상여건 및 헬기운항 사정 등에 따라 지역별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다.

특히 시는 항공방제에 따른 약제 살포로 주변 농작물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을 당부했다. 실시 당일 방제구역 외곽 2㎞이내에 있는 지역의 산나물 채취나 건조 금지, 장독대 뚜껑 개방금지, 벌통 입구막기, 방제지역 입산금지, 양잠 및 양어장 보호조치 등 피해예방에 각별히 주의가 요구된다.

시 관계자는 “항공방제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헬기 계류장과 이착륙장을 점검할 예정”이라며 “항공방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통장 회의, 마을방송, 차량가두방송을 통해 방제일정과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홍보하는 등 사전 조치를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