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7:34 (금)
대전선관委, 총선 위법행위 사전 차단
상태바
대전선관委, 총선 위법행위 사전 차단
  • 김영만
  • 승인 2019.07.16 14: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선 9개월 앞두고 당원모집 등 위법 행위 엄중 조치키로

[대전=동양뉴스]김영만 기자=대전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당원모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법행위의 사전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대전선관위는 총선 9개월여를 앞두고 경선에 참여하는 입후보 예정자별로 당원 확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입후보 예정자와 정당 등을 대상으로 법규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선거법과 정당법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대전선관위는 당원모집 과정에서 주로 발생하는 위반행위 유형은 당비 대납, 당원 모집자에게 활동비 지급, 2개 이상의 정당 가입 및 입당의 대가로 금전 등을 받는 행위를 들고 있다.

대전선관위 관계자는 "향후 당원모집 과정에서 위법행위 발생 시 엄중 조치할 계획"이라며 일반 시민들도 위반행위 발견 즉시 신고(국번없이 1390)해 줄 것을 부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