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단계 특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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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단계 특보 발령
  • 최도순
  • 승인 2019.07.1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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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입깃해파리(사진=제주도청 제공)
노무라입깃해파리(사진=제주도청 제공)

[제주=동양뉴스] 최도순 기자=제주도는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단계 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노무라입깃해파리 피해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는 등 어업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중국 연안에서 발생해 해류의 흐름에 따라 우리나라로 유입되는 해파리로, 지난 5월부터 동중국해에서 대량 출현하기 시작했다.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단계 특보는 100㎡당 1마리 이상이 발견되고 민·관 해파리모니터링 발견율이 20%를 초과할 때 발령하며, 2012년, 2013년, 2016년에 발령된 바 있다.

17일 도에 따르면, 국립수산과학원이 지난 13일까지 동중국해, 제주, 남해안에서 ‘노무라입깃해파리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100㎡당 평균 1.04개체(평균크기 45㎝)의 노무라입깃해파리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도는 주의특보를 발령한 해역에 어업지도선을 수시 배치해 예찰활동을 벌임과 동시에 해수욕장 해파리 쏘임사고 예방을 위한 예찰활동을 강화해 나간다.

조동근 해양수산국장은 “올해 해파리 피해방지 종합대책에 따라 신속히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며, “어업인 및 해수욕객들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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