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교육청은 순천 지역 특수교육 보조인력 총 47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권보호를 향해 함께 하는 바른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올해 특수교육 보조인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여수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박대희 소장의 ‘장애인차별금지법 교육’을 주제로 장애인권을 위한 법과 사례를 통해 장애이해교육과 더불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업과 사회능력, 이동 등에 대해 수행해야 하는 보조인력의 역할에 대해 교육했다.
또 강은주 캘리공예강사의 인권캘리공예 시간으로 인권교육을 통해 정립된 장애이해 및 인권개념을 소재로 캘리카드를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순천교육청은 여러 교육을 통해 장애학생의 인권보호와 특수교육 보조인력의 자질 향상을 위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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