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정봉안 기자= 울산시는 오는 19~21일까지 동천체육관에서 ‘울산의 미래가 대한민국의 미래다’란 주제로 ‘2019 울산 미래박람회’를 개최한다.
울산MBC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아 미래 도시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지역의 산업구조는 물론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가져올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로봇, 드론, VR·AR, IoT 등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기술의 변화와 미래 자동차·에너지 그리고 홀로그램, 틸트브러시, 5G 등 다양한 분야의 재미있고 유익한 미래 세상에 대한 전시 및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미래 세상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장동선 뇌과학자, 이영미 출판에디터,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 관장 등 3명의 전문가 강연과 ‘어린이과학교실’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미래 세상을 체험해보고 다가올 미래 세상의 변화에 적극 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울산청소년과학탐구연구회 누리집(www.usr.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시청 미래신산업과(052-229-691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