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에 개인과 기업들로부터 열성적인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광양시는 지난 17일 시청에서 정현복 시장, 황재우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기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로덱스 정대식 대표이사 1000만 원, ㈜시경레미콘 정시화 대표이사 500만 원, 임정자 월길 보건진료소장 100만 원 등 총 1600만 원의 후원금이 전달됐다.
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2017년 7월 설립된 이래 부모에게는 안심하고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영·유아기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양육정책을 지원하고자 올해 16개 보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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