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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유통·판매 화장품 품질 안전성 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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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유통·판매 화장품 품질 안전성 검사 실시
  • 이정태
  • 승인 2019.07.1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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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양뉴스] 이정태 기자=경남도(도지사 김경수)는 하반기 유통 의약품, 액취방지제 등 의약외품과 자외선차단 기능성 색조화장품 등 40여 개 품목을 대상으로, 화장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내 유통·판매 중인 제품을 수거해 품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이번 검사는 다소비, 사회적 이슈와 관심 품목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하며 주요 검사항목은 함량, 성상, 중금속, 미생물 한도 등 제품별 규격 및 기준에 따른 성분검사 등이다.

이에 앞서, 상반기에 수거한 39건은 현재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 진행 중이다.

수거된 검체에 대한 품질검사 결과 부적합 품목에 대해서는 품목 제조(수입)자 관할 지방식약청으로 통보해 신속한 회수·폐기 등으로 부정 불량 의약품 확산을 사전에 차단한다.

최용남 도 식품의약과장은 “앞으로도 유통 의약품, 의약외품, 화장품 등에 대한 지속적인 품질검사를 통해 안전한 의약품 유통체계를 확립하고, 부적합 제품으로 인해 도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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