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 김몽식 기자=인천대공원사업소는 오는 23~30일까지 가족과 함께 우리 집에 필요한 목재가구를 직접 제작해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목공체험 프로그램 2기 체험가족을 모집한다.
신청접수는 인천대공원 목재문화체험장(032-440-5884)으로 하면 되고, 추첨을 통해 6팀을 선정한다.
19일 사업소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중 체험품목(가구) 선정 및 목재 구입 방법 등 교육일정 전반에 대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정식 체험은 다음 달 17일~오는 10월 26일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체험료는 1회 참여인원 당 2000원이며, 가구제작에 필요한 목재는 각 체험품목(가구)별로 상이하다.
안상윤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목공체험이 생활 속 목재문화로 확산될 수 있도록 매년 특강 프로그램을 개설해 참여자의 체험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게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대공원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유아 대상 목공체험과 목재놀이터, 학생 및 성인 대상 목공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인천의 공원 홈페이지 또는 시 홈페이지 온라인 예약사이트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의 공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440-5888, 440-58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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