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물가 전월比 0.6% 하락...전년比 1.4%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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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물가 전월比 0.6% 하락...전년比 1.4% 상승
  • 정수명
  • 승인 2019.07.1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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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제공)
(한국소비자원 제공)

[동양뉴스] 정수명 기자 =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통해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의 지난달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월(5월)에 비해 시리얼·소시지 등은 하락하고 어묵·맥주 등은 상승했다고 19일 밝혔다.

가격이 하락한 품목은 시리얼(-5.2%)·소시지(-4.6%)·국수(-1.7%) 등 14개였다. 특히 국수는 최근 3개월 연속 하락했으며, 지난 1월 이후 가격이 상승했던 소시지는 지난달 들어 가격이 내려갔다.

한편, 가격이 상승한 품목 수는 어묵(3.7%)·맥주(2.8%)·콜라(2.7%) 등 11개로 하락한 품목 수(14개)보다 적었다. 어묵은 최근 3개월 연속 가격이 올랐다.

(그래프=한국소비자원 제공)
(그래프=한국소비자원 제공)

이중 두부·시리얼·즉석밥은 전통시장이, 국수·식용유·카레는 대형마트가 가장 저렴했으며, 생수·설탕·치즈는 SSM, 어묵·케첩은 백화점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

유통업태 간 가격 차이가 가장 큰 품목은 두부(46.8%)였으며, 생수(38.1%), 시리얼(35.6%), 국수(31.6%), 즉석밥(30.3%) 등도 차이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저렴한 품목 수는 대형마트가 15개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전통시장(9개), SSM(4개), 백화점(2개) 순이었다.

(그래프=한국소비자원 제공)
(그래프=한국소비자원 제공)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의 평균 구매비용은 12만4916원으로, 전월 대비 0.6% 하락, 전년 동월 대비 1.4% 상승했다. 대형마트가 평균 11만7624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전통시장(11만8676원), SSM(12만8955원), 백화점(13만4407원) 순이었다.

소비자원은 동일한 제품이라도 판매점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큰 만큼 생필품을 구입하기에 앞서 생필품 가격정보가 주간 단위로 제공되고 있는 '참가격'(www.price.go.kr) 사이트에서 판매가격, 할인정보 등을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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