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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민선7기 2년차 첫 읍·면·동장 회의’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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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민선7기 2년차 첫 읍·면·동장 회의’ 가져
  • 강종모
  • 승인 2019.07.1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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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양시 제공)
(사진=광양시 제공)

[전남=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7기 2년차 첫 읍·면·동장 회의’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정현복 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국·소장과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가 안고 있는 현안과 읍·면·동 일선행정의 우수 시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소장은 이날 회의에서 피서철 백운산 4대 계곡 운영, 장애인등급 폐지 주요 개편,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여름철 농업재해 대책, 친환경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 어린이집 시간제보육 사업, 초등 돌봄이웃 히어로(HERO)사업, 하수도 사용료 인상,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주요사업을 읍·면·동에 전달했다.

회의를 주재한 정 시장은 “민선6기 동안 읍·면·동에서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왔고 친절한 민원 응대로 많은 칭찬을 받았다”며 “민선7기 시정의 최종목적지는 시민의 행복임을 잊지 말고 ‘모든 해답은 현장에 있다’는 원칙하에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추진해 달라”고 강력하게 주문했다.

이어 “폭염 대응체계를 철저히 갖춰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 운영에 철저를 기하고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등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시민들은 각별히 유의해 보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여름철 휴가철을 맞아 백운산 4대 계곡을 찾는 방문객들이 불법주차 쓰레기 투기 불법취사 등을 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공중화장실 관리, 음식점 청결, 바가지요금 근절 등의 행정지도 실시”를 지시했다.

시는 본청과 읍·면·동의 밀도 있는 협업행정을 위해 시 본청과 읍·면·동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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