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양뉴스] 한규림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다음 달 6~12일까지 부산의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2019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사업’ 참가팀을 모집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신청자격은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거나 활동하고자 하는 최소 5인 이상의 청년으로 구성된 커뮤니티로, 만 18~34세 중 부산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학교 또는 직장의 소재지가 부산이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시 홈페이지 또는 부산청년플랫폼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o2omkt@naver.com)로 신청하면 되며,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60팀을 선정한다.
한편, 시는 지난 달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의 보조사업자로 비영리사단법인 한국오투오마케팅협회를 선정했다.
한국오투오마케팅협회는 커뮤니티 간 네트워킹 활성화, 온·오프라인 소통·교류의 장 마련, 커뮤니티 역량강화 지원, 커뮤니티 활동내용 공유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김기환 성장전략국장은 “청년이 청년에게 서로 힘이 되면서, 함께 활력 있는 부산을 만들어나갈 많은 부산 청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busan.go.kr)나 부산청년플랫폼(www.busan.go.kr/young)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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