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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19년 공무직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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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19년 공무직 워크숍’ 개최
  • 최도순
  • 승인 2019.07.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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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귀포시청 제공)
(사진=서귀포시청 제공)

[제주=동양뉴스] 최도순 기자=제주 서귀포시는 22일 오후 2시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공무직 근로자의 공직자로서의 자세함양 및 권익증진을 위해 ‘2019년 공무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웃음으로 여는 행복한 세상’이란 주제로 이완국 강사의 인문학강의를 시작으로, 도 감사위원회 부패방지지원센터 구준모 센터장의 청렴강의, 제주도 변영복 공인노무사의 권익보호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그 동안 직장생활을 해오면서 놓치고 살았던 근로자로서의 권리에 대한 이해 증진과 함께 공직자로서의 소명감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찬 시 총무과장은 “요즘 몇몇 타 시-도에서 공무원과 공무직 사이에 처우개선 문제로 서로 간에 감정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는 소식을 자주 접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시는 이런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공무직 직원분들과 다양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1100여 명의 공무직들이 본청을 비롯해 보건소, 각 읍·면·동에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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