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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호치민서 수출 상담 407만달러 계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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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호치민서 수출 상담 407만달러 계약 추진
  • 김몽식
  • 승인 2019.07.2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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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청 제공)
(사진=인천시청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몽식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1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신남방 지역의 수출을 총력 지원하기 위해 ‘인천 상품 전시·상담회’를 열어 214건 613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통해 72건 407만 달러 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행사는 시내 호텔 상담장을 임차하고 호텔 로비를 활용한 유망제품을 전시해 바이어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유력바이어의 사무실을 재차 방문해 CEO 등 결정권자와의 미팅, 바이어 사무실 및 쇼룸 확인 등 바이어의 검증, 시장조사 등 상담효과 제고에 큰 도움을 주었다.

시는 동남아시아의 ‘수출 전진기지’ 베트남에 진출하려는 성원에프엔씨 등 총 20개사의 엄선된 인천상품을 전시하고, 150여 개사의 현지 바이어들과 이틀에 걸친 1대1 수출 상담을 제공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날 현장 샘플계약 등을 포함한 19건 10만8706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테크노파크(032-260-0631) 또는 시청 산업진흥과(032-440-4283)로 문의하면 된다.

임경택 산업진흥과장은 “인천상품 전시·상담회 수출지원 사업은 참가기업의 만족도가 높은 수출지원시책으로, 오는 9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지역을 달리해 개최할 예정”이라며 “시는 신남방 지역 시장확보를 위해 수출 총력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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