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4:07 (토)
‘2019 동해 망상 웨이브 페스티벌’ 개최
상태바
‘2019 동해 망상 웨이브 페스티벌’ 개최
  • 손태환
  • 승인 2019.07.24 1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스터=동해시 제공)
(포스터=동해시 제공)

[강원=동양뉴스]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27일~다음 달 4일까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망상해변 특설무대에서 ‘2019 동해 망상 웨이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청소년과 중장년층이 함께 어우러지는 이번 페스티벌은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를 시작으로 ‘탑 가요쇼’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를 통해 최근 전 국민의 트로트 열풍을 해변에서도 이어갈 전망이며, 특히 조영남, 추가열, 송대관, 현숙 등 인기가수도 함께 출연한다.

또한 서울재즈 오케스트라 초청공연, 평양예술단, 스모킹구스 락밴드, 썬라이즈 색소폰 오케스트라 공연 등 재즈부터 락, 오케스트라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펼쳐진다.

이와 함께 ‘동해야 놀자’란 컨셉으로 홍대 클럽에서 활동하는 인디 밴드들이 1020세대들의 댄스 음악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유투버 ‘창현 거리 노래방 K-Pop Cover’ 무대도 열린다.

아울러 지역예술인과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무대도 마련해 지역 주민들의 행사 참여와 관심도를 높이고 관광객들에게 동해의 문화재원도 홍보한다.

이밖에 ‘터보·플래쉬’의 특별공연과 불꽃놀이로 한여름 밤의 열기를 돋우며 대미를 장식한다.

이지예 문화교육과장은 “청소년부터 중장년층, 지역 예술인의 무대부터 인기가수의 공연까지 다양한 세대와 계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가득한 ‘2019 동해 망상 웨이브 페스티벌’이 해변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한여름밤의 낭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