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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식품·공중 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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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식품·공중 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
  • 연태준
  • 승인 2019.07.2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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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양뉴스] 연태준 기자= 강원 삼척시는 다음 달 6일까지 지역 내 음식점의 위생향상 및 시민·관광객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2019 식품·공중 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의 참여업소를 추가로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현재 6개월 이상 삼척시에 영업주의 주소와 영업장이 있는 자로서 식품위생법에 따른 일반음식점과 공중위생관리법에 의한 이용업소여야 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지원내용은 외벽, 간판, 환기시설 등 건물외관 환경정비를 비롯해 ▲음식업소의 경우 조리장, 영업장, 화장실을 ▲이용업소는 이발의자, 세면대, 거울장, 전기온수기와 같은 영업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업소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소요금액의 70%(음식업 700만 원, 이용업 280만 원)를 지원하며, 시위생업소심의위원회 심의평가를 통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해 오는 11월 중 지원금을 지급한다.

희망업소는 사업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시보건소 위생부서로 우편(등기) 또는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식품·공중 위생업소의 환경개선 지원사업으로 시의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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