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정봉안 기자= 울산시는 24일 오전 9시, 오후 3시 2회에 걸쳐 회야댐 생태습지에서 제7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시정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이번 모니터링 활동은 지난 5월 강동사랑길과 울산안전체험관 모니터링에 이은 두 번째로 주요 시정현장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불편한 점이나 개선할 점, 새로운 아이디어 등을 발굴해 제안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참여단은 울주군 웅촌면 통천초소를 출발해 생태습지까지 왕복 4㎞ 구간을 2시간 동안 걸어서 이동하고, 이동하는 동안 생태해설사로부터 수생식물의 정화, 흡착, 미생물 분해 등 습지의 정화기능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다.
시 관계자는 “회야댐 생태습지의 자연친화적 상수원 수질정화 현장에 대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시정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울산의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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