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대한노인회 청주시 상당서원구지회(지회장 권영주)는 24일 오후 2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일본 아베 정부의 일방적 보복적 수출규제에 대한 조속한 철회를 촉구하며 일본 경제보복 조치를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시 상당서원구지회는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조치가 즉각 철회되지 않을 경우 시 노인회원들은 강력한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전개하겠다"며 "앞으로 일본상품 불매운동에 관내 501개 경로당 소속 2만5000여명 회원이 앞장서고 전국민이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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