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동양뉴스]김영만 기자=세종시 한솔동 행정복지센터는 27일 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한솔동 주민자치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지난 2일 출범한 한솔동 주민자치회가 마을계획 수립을 위한 준비과정 중 하나로, 분과 구성에 따른 기초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선 울산시 주민자치지원관 김병선 강사가 ‘분과 구성 및 임원 선출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 주민자치회 위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이어 위원들은 이날 학습내용을 토대로 분과 구성 및 임원 선출 등 향후 추진일정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김온회 동장은 “2만여 명 한솔동 주민들의 힘과 지혜를 바탕으로 한솔동 주민자치회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때까지 적극적인 행·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한솔동 주민자치회 활동에 대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영만 kimym58@dynews1.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