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 연태준 기자=강원 삼척시는 오는 9월 10일까지 자신의 재능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일거리를 제안받아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기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독특하고 차별화 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시는 ‘SAM척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일거리를 만들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지자체 최초 일거리 발굴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일거리 발굴 아이디어’ 공모는 시민 및 시 소재 학교, 기업체 근무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 받은 후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 또는 우편,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심사위원회에서 사업화 가능성, 파급효과, 창의성, 경제성 등을 검토해 오는 9월 말 발표한다.
시는 대상에게는 100만 원, 우수상 각 50만 원, 장려상 각 10만 원 등 총 300여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하며 시상 등급에 해당되는 제안이 없는 경우 해당 등급은 시상하지 않을 계획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 중 창업이나 창직을 희망할 경우 각종 인센티브 제공을 통한 지원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며, 발굴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다양한 일거리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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