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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휴가철 물놀이 유행성 눈병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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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휴가철 물놀이 유행성 눈병 주의 당부
  • 정기현
  • 승인 2019.07.2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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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평택시 제공)
(포스터=평택시 제공)

[경기=동양뉴스] 정기현 기자=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인파가 증가함에 따라 유행성 눈병에 감염될 위험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유행성 눈병’ 주의를 당부했다.

유행성 눈병은 안구의 충혈, 발적 및 통증, 눈물, 눈꼽 등 이물감, 종창(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발병 후 4일~4주간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킬 수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유행성 눈병의 예방을 위해서 증상이 있는 환자는 즉시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손으로 눈을 만지지 말아야 하며, 전염기간 동안은 사람이 많은 장소를 피하고, 수건이나 개인 소지품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지 않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무엇보다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자주 씻는 것이 중요하며, 증상이 없는 사람도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이나 눈을 만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증상이 있을 때에는 즉시 병의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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