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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2019 하계 보직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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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2019 하계 보직자 워크숍' 개최
  • 강종모
  • 승인 2019.07.30 0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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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대학 재정 위기 극복 방안 모색
(사진=순천대학교 제공)
(사진=순천대학교 제공)

[전남=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교직원수련원(구례군 소재)에서 ‘2019 하계 보직자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대학이 처한 재정위기 극복 방안을 모색키 위해 고영진 총장을 비롯해 전체 보직자와 각 부서 과장 및 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브레인스토밍 형태로 진행했다.

워크숍에서 허희옥 교육혁신본부장의 ‘대학혁신지원사업 추진 방향’ 설명과 강형일 기획처장의 '대학 재정운영 효율화 방안' 발표에 이어, 최수임 교무부처장의 '강의료 절감 방안', 정동보 학생처장의 '통학버스 운영 개선 방안' 등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전체 참석자들은 등록금수입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직성 경비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인건비 및 공공요금의 감축 방법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브레인스토밍 형식으로 활발하게 공유했다.

고 총장은 “취임 이후 여러 기업체 대표, 동문, 제자 등을 만나 발전기금 모금을 통해 대학 재정 위기를 타파하려 동분서주 노력해 왔다”며 “우리 대학이 처한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키 위해 전 보직자 및 과장님들이 좋은 의견을 주셔서 감사하고 그 의견을 잘 반영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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