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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디지털경영 분야 인재양성 메카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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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디지털경영 분야 인재양성 메카 도약
  • 최남일
  • 승인 2019.07.3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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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플러스 디지털경영사업단 현판식에서 기념촬영 모습. (왼쪽부터) 채성욱 교수, 김연정 교수(학과장), 김유정 교수, 강소라 교수, 박기호 교수. 호서대학교 제공.
CH플러스 디지털경영사업단 현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왼쪽부터) 채성욱 교수, 김연정 교수(학과장), 김유정 교수, 강소라 교수, 박기호 교수. 호서대학교 제공.

[아산=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 경영대학 디지털기술경영학과가 지방대학특성화사업(CK-1)을 통해 디지털경영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디지털기술경영학과는 지난 2월 마무리된 지방대학특성화사업 5년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

관련 분야에서 요구하는 특성화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차별화된 핵심역량과 경쟁력이 있는 전공으로 인증을 받은 셈이다.

디지털기술경영학과는 이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핵심역량(벤처태도, 혁신역량, 실무경험-VIP&ACE)을 증진시키기 위한 교과과정과 비교과과정을 개발하고, 첨단 실습장비를 확충함으로써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전공 교수의 전담 지도하에 운영된 학습공동체의 경우 전국규모의 대외공모전 및 학술대회에 참가해 총 17개의 상을 수상했다.

IT벤처육성지원대회를 통해 총 7개 팀의 사업화를 지원, 현재 모두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상태이다.

글로벌 IT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총 54명의 학생이 미국과 중국 대학의 글로벌 IT 교육과 현장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비즈니스 환경에서 요구되는 첨단 실험장비(3D 프린터, VR 장비, 드론 등)를 확충하여 실험실습 환경을 첨단화했다.

디지털기술경영학과는 지난 3월 초 ‘벤처형 디지털경영 S·W 인재양성사업단(단장 채성욱 교수)’으로 참여해 호서대학교특성화사업단(CH플러스)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디지털기술경영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반 기술인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가상현실 및 드론 등을 활용한 디지털 경영의 개발과 사업화를 위해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소프트웨어 역량을 보다 강화할 수 있는 교육체계와 내용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을 통해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산업체 및 학생 튜터와 함께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인문계 학생들에게 SW관련 교과의 지식을 보다 효과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학생 맞춤형 튜토리얼 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연정 교수(디지털기술경영학과 학과장)는 “지방대학특성화사업과 호서대학교특성화사업을 기반으로 확충한 첨단화된 교육체계와 교육인프라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경영 시장에 적합한 인재양성을 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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