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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여성 원스톱 취업 지원 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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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여성 원스톱 취업 지원 서비스 운영
  • 강채은
  • 승인 2019.07.31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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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산시청 제공)
(사진=군산시청 제공)

[전북=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전북 군산시는 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상담, 직업훈련, 취업지원, 사후관리까지 지원하는 One-Stop 종합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31일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취업상담사 6명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의 직업상담, 구인·구직관리, 취·창업 연계, 동행면접 등 찾아가는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해 735명의 취업을 연계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경력단절의 장애요인을 극복하고 재취업을 도모하기 위해 창의로봇 코딩강사 양성과정 등 산업체 수요에 맞춘 여성특화 맞춤형 직업훈련교육 프로그램 4개 과정을 운영하며 38명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이 중 1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기업체를 대상으로는 양성평등 인식개선 교육(7회), 여성친화 기업 환경개선 사업(3개소)을 지원하고, 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취업한 여성을 대상으로 경력단절 예방 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한 역량 강화 사업에도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여성의 잠재능력 계발 및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4차 산업과정(코딩 및 3D 활용), 캘리그라피 디자인 자격과정, 반려견 셀프미용 및 아로마테라피 과정 등 33개 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김선화 여성인력개발센터장은 “오랜 기간 구축된 상담, 직업훈련, 취업지원 및 사후관리 시스템과 구인·구직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돕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여성인력개발센터 기능보강 사업으로 7000만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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