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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측량업체 지도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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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측량업체 지도 점검 실시
  • 강채은
  • 승인 2019.07.3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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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동양뉴스] 강채은 기자=전북도는 오는 9~11월까지 건전한 측량업 육성을 통한 양질의 측량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내 측량업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31일 도에 따르면, 이번 점검대상은 도내 등록된 151개 업체로 지적측량업 10개소, 공공측량업 52개소, 일반측량업 89개소이며 등록기술자 및 장비 법적 등록기준 준수여부, 측량장비 성능검사 유효기간 경과 여부, 기타 변경신고 누락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1차 서류점검을 통해 법 위반여부를 검토하고 등록기준 미달 업체 및 서류 미제출 업체는 현지점검을 통해 등록기준 유지 여부를 조사해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취한다.

한편 도는 매년 측량업체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하고 있으며, 지난 해 154개 업체를 점검해 20개 업체에 대해 시정조치(11곳) 및 과태료(9곳) 처분을 내렸다.

김평권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상시적인 점검을 통해 위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양질의 측량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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