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안효승, 학교법인 성심학원 이사장 성규제)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부설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원장 이호웅)이 실시한 올해 상반기 인증 심사에서 통과돼 인증대학으로 판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심의 결과 인증을 신청한 43개교 중 인증 판정을 받은 곳은 순천제일대학교를 비롯해 22개교, 조건부 인증을 받은 곳은 19개교다.
인증과 조건부 인증 판정을 받은 대학은 인증 대학으로 분류되어 5년간 인증(2019~2023년)을 유지한다.
다만 조건부 인증 대학은 1년 인증 후 요건충족 심사를 거쳐 4년간 추가적으로 인증을 유지한다.
백승한 기획처장겸 평가인증 ALO는 “기관평가인증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대학 구성원 모두의 땀방울이 만들어 낸 결실”이라며 ”이를 계기로 더욱 재학생 만족도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으로서 소명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1주기 기관평가(2014~2018년) 인증에 이은 인증은 물론 2019학년도 99.7%(정원내) 신입생 충원률을 달성해 전남권 9개 전문대학 중 최고의 성과를 이루기도 했으며 올해부터 3년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교육부) 참여, 2단계(2019∼2021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플러스) 육성사업(교육부) 등 정부 주요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어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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