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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휴가철 물놀이 시설 안전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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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휴가철 물놀이 시설 안전점검 나서
  • 노승일
  • 승인 2019.08.0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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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도 노산배터, 문암생태공원, 농업기술센터 물놀이 시설 점검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김항섭 청주 부시장은 1일 시에서 관리하는 물놀이장의 현장 방문을 통해 물놀이시설 점검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김 부시장은 이날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현도면 노산배터를 찾아 위험표지판, 구명환, 구명조끼 등의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안전관리요원을 격려했다.

아울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시에서 운영하는 문암생태공원 물놀이장, 농업기술센터 유기농단지 물놀이장을 찾아 이용객들의 불편사항 등을 경청하는 등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관리 및 물놀이장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연인 시 안전정책과장은 “물놀이 시설별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는 등 인명사고 발생 없는 안전한 물놀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물놀이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께서도 음주 후 물에 들어가지 않기, 위험지역에 들어가지 않기 등 안전한 물놀이 문화가 정착되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시에서는 미원면 청석골, 옥화대, 현도면 노산배터 등 자연발생적으로 생긴 물놀이 시설 9개소에 대해 안전관리를 하고 있으며, 만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문암생태공원과 중흥공원, 농업기술센터 유기농단지에 물놀이장을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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