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광역알뜰교통카드 체험단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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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광역알뜰교통카드 체험단 공모
  • 정봉안
  • 승인 2019.08.0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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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알뜰교통카드 및 보행‧자전거 마일리지 개요(울산시 제공)
광역알뜰교통카드 및 보행‧자전거 마일리지 개요(울산시 제공)

[울산=동양뉴스] 정봉안 기자=울산시는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시 등 전국 1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광역알뜰교통카드 체험단(만 19세 이상)을 공모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체험단 공모는 총 2만 명을 목표로, 현재 시는 1100여 명(전국 1만7894명, 89.5%)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정기권 형태의 교통카드로써, 1개월간 사용한 대중교통 요금 청구 시 기본 10%를 할인해 주고, 해당 광역알뜰교통카드 이용자가 시내버스를 타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1회 800m 한도 최대 250원, 월 최대 1만1000원)를 최대 20%까지 지급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현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출퇴근 등으로 대중교통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머니는 가볍게 하면서, 대중교통과 보행·자전거 등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에 앞서 지난 2월까지 시범사업을 실시한 결과, 1000여 명이 체험단 신청을 하였고, 실제 600여 명이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했다.

올해 ‘광역알뜰교통카드’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후불교통카드(신용카드-연회비 발생, 체크카드-연회비 없음) 형식을 적용해 충전에 따른 불편과 미사용 잔액의 소멸 등과 같은 불합리한 기준들을 개선했다.

지난 해 시범사업에는 일반시내버스(기본요금 1250원)보다 비싼 교통수단인 직행좌석이나 리무진버스 등 일부 노선은 사용이 불가했으나, 올해는 모든 형태의 시내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이와 함께, 마일리지 적립 애플리케이션은 작동법을 간소화해 올해는 출발지와 도착지에서만 앱 작동으로 마일리지를 자동 적립하도록 했다.

다만, 광역알뜰교통카드는 시내버스를 주로 이용하는 이용자의 교통요금의 경감을 목적으로 도입되었기 때문에 30%까지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1개월 간 최소 32회(1일 출퇴근 2회 통행할 경우, 16일 이용)의 시내버스를 이용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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