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장기흡연자 폐암검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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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장기흡연자 폐암검진 실시
  • 정봉안
  • 승인 2019.08.0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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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54~74세 중 30갑년 이상 흡연력 보유자 대상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동양뉴스] 정봉안 기자 =울산시는 오는 5일~내년 12월까지 만 54~74세 장기흡연자를 대상으로 저선량 흉부 컴퓨터단층촬영(CT)을 통한 폐암 검진을 실시한다.

폐암 검진은 최근 개정된 ‘암관리법’ 시행령과 ‘암 검진 실시기준’에 따라 만 54~74세 남녀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보유한 자에 대해 2년 주기로 실시된다.

올해는 홀수년도 출생자가 검진 대상자이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올해 폐암 검진 대상자에게 폐암 검진표(안내문)를 발송했다.

3일 시에 따르면, 해당 대상자는 폐암 검진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검진표에 안내된 폐암 검진 기관을 방문하면 저선량 흉부 CT(Computed Tomography)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결과 및 금연상담 등 사후 결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지난 달 31일 기준 울산의 폐암 검진 기관은 7개소로 동강병원, 동천동강병원, 좋은삼정병원, 울산병원, 울산대학교병원, 울산시티병원, 서울산보람병원이 지정됐다.

원활한 폐암 검진 진행을 위해서 희망하는 폐암 검진 기관에 대해 사전 예약 후 방문해야 한다.

폐암 검진 대상자는 폐암 검진비(약 11만 원) 중 10%(약 1만 원)를 부담하게 되며 건강보험료 하위 50%와 의료급여수급권자는 본인 부담이 없다.

정복금 복지여성건강국장은 “폐암은 우리나라 암 사망 중 1위이며, 주요 암종 중 5년 상대생존율이 2번째로 낮고, 특히 폐암의 약 90%는 흡연에서 기인하며, 조기 발견이 중요한 질환이므로 폐암 검진 대상자들은 검진을 꼭 받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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