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장애인체육회 문성금 선수가 지난달 23일~27일까지 대만에서 열린 '2019 타이중 아시아지역탁구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4일 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문 선수는 올해 꿈나무 육성사업 지원으로 '2019 타이중 아시아지역탁구선수권'에 출전했다.
첫 국제대회임에도 문 선수는 TT6체급 개인단식 3위를 차지해 내년 열리는 도쿄패럴림픽 국가대표 선발에 한걸음 다가섰다는 평이다.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처음으로 국제대회에 출전했음에도 좋은 성적을 거둔 문 선수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국가대표로 발탁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