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정봉안 기자=울산농업기술센터는 다음 달 18일~오는 10월 11일까지 농기센터와 선진농장 현장 등에서 ‘2019년 하반기 귀농·귀촌 학교’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용 작물반’과 ‘채소반’ 등 2개 과정(과정당 5일간)으로 구성되며 ‘특용 작물반’은 버섯, 기능성 작물, 약용작물 재배이론 및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채소반’은 토마토, 부추, 딸기, 아쿠아포닉스, 박과채소 재배기술 교육 등을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시민 또는 울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누구나 가능하다.
센터는 각 과정별 50명을 선착순 접수하며 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접수하거나 농기센터 누리집(www.ulsan.go.kr/atc)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이메일(ojpark00@korea.kr) 또는 팩스(224-2532)로 신청하면 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교육 과정은 평소 귀농·귀촌 관련 재배작목 상담 시 관심이 많았던 작목들로 구성했다”며 “귀농·귀촌을 희망하고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농기센터에서는 귀농·귀촌 기초과정으로 귀농·귀촌 기본교육 과정도 동시 접수를 받고 있다.
교육 관련 궁금한 사항은 농기센터 누리집 및 농기센터 귀농귀촌팀(229-548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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